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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와파린, 재발성 정맥 혈전증 예방
[ 2003년 05월 19일 11시 02분 ]
장기간 저용량의 와파린(warfarin)은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을 예방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NEJM지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대학 폴 M. 리드커 박사와 연구진은 특이성 정맥 혈전색전증 환자 50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눠 위약 또는 저용량 와파린을 투여했다.

임상 대상자는 평균 6.5개월간 항응고요법을 받은 환자로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 주요 출혈과 사망에 대해 추적조사됐다.

평균 추척조사 기간은 2.1년, 최대 기간은 4.3년이었다.

조사 결과 위약대조군 253명 중 37명은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이 발생한 반면, 저용량 와파린 투여군은 255명 중 14명에서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이 발생했다.

이는 저용량 와파린 투여군에서 재발 위험이 64% 감소한 것을 의미한다.

주요 출혈은 위약대조군에서 2명, 저용량 와파린 투여군에서 5명이 발생했고 위약대조군에서 8명, 저용량 와파린 투여군에서 4명이 사망했다.

연구진은 저용량 와파린 요법은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 주요 출혈 및 사망 등 종합적 관점에서 위험을 48% 낮추며, 재발성 정맥 혈전색전증 위험을 76~81% 낮출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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