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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 졸레어, 재발 예방효과 위험 상위
[ 2003년 05월 20일 10시 39분 ]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최근 졸레어(Xolair)의 천식 재발 예방 효과는 위험을 상위한다고 만장일치로 결론내렸다.

노바티스社의 졸레어는 면역글로불린E(IgE)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약물로 한 달에 1회 또는 2회 투여하는 주사제이다.

지넨테크(Genentech), 노바티스, 태녹스(Tanox)가 개발 중인 졸레어의 임상결과 중등증 이상의 앨러지성 천식 발작 회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FDA 감사관은 명확한 관련은 없더라도 졸레어가 발암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었다.

이는 임상에서 발암율이 졸레어 투여군 0.5%, 위약대조군 0.2%로 졸레어 투여군에서 2배 이상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졸레어 개발사 측은 "졸레어가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다"며 "발생한 종양의 대부분은 고형암이고 졸레어 투여 시작 6개월 이내에 발생했기 때문에 이전에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부 긍정적인 증권분석가들은 졸레어가 승인되는 경우 2008년까지 연간 7.5억불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졸레어의 최종 승인 여부는 오는 6월말이면 결정될 예정이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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