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원급 요양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처방률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절대 사용빈도가 낮은 수준이어서 주사제의 오·남용 사례가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심평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주사제 처방률은 34.63%로 3/4분기보다 4.2%가 감소했고, 1/4분기에 비해서는 5.0%가 줄었다.
특히 의약분업에서 제외되면서 환자 접근도가 용이한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많이 사용중인 주사제가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처방률 감소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경우 작년 4분기 처방률이 39.77%로 1분기의 42.44%보다 약 6.3%가 감소했다.
반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처방률은 8.73%로 1분기의 6.10%에 비해 43.1%가 증가했다.
총투약일수중 주사제 투약일수를 나타내는 투약일수율의 경우도 4분기 전체적으로는 8.29%를 기록, 1분기보다 13.5%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의원의 투약일수율은 10.51%로 1분기보다 6.8%가 줄었으나, 종합전문요양기관은 0.49%에서 0.53%로 8.4%가 늘었다.
한편 의원 표시과목중에서 주사제 사용률이 높은 과목은 비뇨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등으로 나타났고, 상병으로는 비뇨기계의 감염성 질환, 염증성 다발성 관절병상, 피부 및 피하조직의 감염 등 주로 급성염증치료 또는 통증완화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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