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는 2002년도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와 관련,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항생제 오남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부와 의료인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분리된 Streptococcus pnemoniae의 페니실린 내성률이 최근 81.2%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에서 항생제 처방률이 낮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실로 충격적"이라며 "의사들의 처방행태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의료인들이 스스로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한 자율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정부도 국민들에게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특히 항생제 사용빈도가 많은 이비인후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내과, 일반의 등에 대해서는 의원별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해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