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이라크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23일 병원(병원장 김성규)에 따르면 의사 4명, 간호사 1명, 일반관리직 1명 등 총 6명의 의료봉사단을 이라크에 파견, 9박10일동안 의료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1진으로 선발된 6명의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27일 갖고, 오는 31일 이라크로 출국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봉사단 단장에는 소아과 김동수 교수를 비롯, 감염내과 조정호 교수, 정형외과 최종혁 교수, 마취과 김기준 교수, 주언영 간호사 등이 포함됐다.
연세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단은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들이 주로 선발됐다"라며 "이번 1진 봉사단의 현지활동 결과를 검토한 후 2진 파견여부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은 이번 1진 선발에 앞서 이라크 의료봉사를 떠날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31명이 지원, 이라크 의료봉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