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난민에 대한 의료 및 방역활동을 펼칠 '경기도·글로벌케어 의료지원봉사단' 제3진 22명이 30일 오후 요르단 암만을 거쳐 이라크로 출발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출발하는 의료지원봉사단은 지난 9일 이라트 현지로 떠나 이라크 사담시티와 요르단 암만에서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는 의료지원봉사단과 교대하기 위한 것이다.
제3진 의료지원봉사단은 의사 6명을 비롯해 한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방역요원, 행정요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의료 구호 및 방역활동을 펼칠 제3진은 1진과 2진 의료지원단이 마련한 활동기반을 토대로 이라크 난민지역 현지 병원과의 협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또한 말라리아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도와 글로벌케어는 1차 의료지원봉사단이 파악한 난민지역 현지 실정에 따라 총 5차까지 의료지원봉사단을 파견, 요르단 난민 수용지역에 이어 이라크 내부지역까지 지속적인 의료구호 및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