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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기 기능보호' 심부전환자 장기생존 좌우
[ 2003년 06월 01일 11시 05분 ]
입원한 심부전 환자가 온전한 좌심실 수축기 기능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장기적인 생존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덴마크 연구팀에 의해 'European Heart Journal' 5월호에 보고됐다.

코펜하겐 릭스호스피탈릿의 라스 코버 박사팀은 4년 동안 울혈성 심부전이 새로 진단됐거나 악화되어 입원한 5,491명의 환자에 관한 생존율 데이터를 조사, 이같이 밝혔다. 추적기간 범위는 5~8년이었다.

대부분의 환자는 남성이었으나, 수축기 기능이 온전한 사람들은 여성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여성 환자들은 또 나이가 더 많았으며 허혈성 질환의 증거를 가질 가능성이 더 적었다.

추적기간 중 사망률은 72%였고, 추적 1년 후 24%의 환자가 사망했으며, 동맥벽 운동지수가 낮은 것이 사망을 예견하는 강력한 독립인자였다. 그 인자는 특히 나이가 젊은 환자에서 그리고 심근허혈을 병력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더 뚜렷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팀은 수축기 기능이 보호된 환자에서도 사망률은 높았다고 밝혔는데, 그 그룹의 1년 사망률은 19%였다.

연구팀은 전반적으로 입원한 심부전 환자에서 사망 위험은 좌심실 수축기 기능과 반비례한다고 결론졌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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