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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자 53% 급증, 대책 마련 시급"
[ 2003년 06월 11일 02시 19분 ]
민주당 김명섭 의원 오늘(11일) 열린 임시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에이즈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내 전담과 설치를 촉구했다.

다음은 김명성 의원의 대정부 질문 요지이다.

▲에이즈 대책 및 국가질병관리 시스템 재편= 지난 3월말 현재 정부에서 파악한 에이즈 감염자는 2122명으로 작년 대비 53% 이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실제 감염자가 5천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감염자 250명중 20여명의 행방이 불분명하다.

미국의 에이즈 관련 공무원이 1천명이 넘고, 일본은 중앙부처에 1개 과를 운영하고 태국도 1개국을 두고 있는데 우리는 보건원의 2명이 결핵, 성병 등과 함께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도 에이즈 전담과를 설치해야 한다.

또 만성질환자 관리와 함께 사스등 신종 전염병, 생물테러에 대비한 질병관리시스템이 새롭게 마련돼야 한다

▲건보재정통합= 지난 한해동안 직장과 지역간 변동은 1150만여건에 달한다. 전체 가입자의 30%가 각각 직장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직장으로 이동한 것이다.

재정통합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유예법안이 제안됐다. 통합은 사회적 합의를 거친 국가정책의 기조이기 때문에 원칙이 흔들여서는 안된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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