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기술(Radiation Technology)을 이용해 의료, 공업, 환경, 생물자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첨단 방사선 이용 연구센터'가 국내에 들어선다.
과학기술부는 오는 18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에서 첨단 방사선 이용 연구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정읍시 신정동 일대에 13만8천평 규모로 설립되는 연구센터는 오는 2005년까지 총 477억의 사업비를 투입, 감마선 조사시설과 전자선 가속기·이온빔 조사시설·싸이클로트론·감마온실·실험동물사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05년 완공 이후 연구센터는 ▲싸이클로트론에 의한 단반감기 의료·산업용 RI 제조기술 ▲방사선/RI 응용 기술개발 및 보급 ▲암 진단 및 치료, 방사성 의약품개발등 방사성 의료기술 ▲RT+BT/NT/ET 융합기술 등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과기부는 "방사선기술의 세계시장 규모는 오는 2010년이면 1조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구센터를 통해 앞으로 방사선기술,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 등 신기술을 개발, 국민복지 및 국가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