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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소아안과·사시' 관심 최고
[ 2003년 06월 18일 01시 08분 ]
소아안과와 사시분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과전문병원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종우)은 최근 3개월간의 '홈페이지 이용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분석 결과 온라인 상담에서는 전체 670건 가운데 소아안과·사시분야가 22%인 1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쌍꺼풀 18.4%(123건)과 라식 14.3%(96건), 망막질환 12.5%(85건)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흔한 안과질환 가운데 하나인 백내장과 녹내장은 각각 23건과 2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예약자의 경우 성별로 보면 여성이 59.6%(261명)로 남성(40.4%, 77명)에 비해 훨씬 많았다.

또 연령별로는 만 6세 이하가 23.7%(104명)로 가장 많아 취학전 아이 및 초등학교 1~2학년 아이 부모들의 자녀 눈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그밖에 20~30대의 경우 쌍꺼풀, 라식 등 미용적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측은 "기존 관심도가 백내장 등 순수 안질환에 치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미용과 관련 질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시력 저하가 시작되는 연령층이 지나치게 낮아지고 있어 취학전 아동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집중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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