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병원계, "외래교수 50만원 주고 산다" 술렁
[ 2003년 06월 20일 03시 19분 ]
석·박사 등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외래교수 위촉장을 돈으로 사고 있다는 보도가 돼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자 MBC 뉴스광장 8시 뉴스에 따르면 서울소재 규모가 큰 4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외래교수의 숫자가 3700명으로 정식교수 1500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아 문제시 되고 있다.

또 이들 외래교수의 90%가 임용기간 중 강의를 한번도 하지 않은채 경력과시용이나 단순홍보용으로 외래교수 위촉장을 진열하고 있다고 MBC는 보도했다.

특히 별다른 자격요건 없이도 이력서와 사진, 평생회비 50만원을 지불하면 외래교수 위촉장을 주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일부 외래교수들의 반발이 극심하게 일고 있다.

서울소재 C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인 한 개원의는 "평생회비 50만원이라는 금액은 매우 적은 액수"라며 "이같은 액수를 문제삼아 위촉장을 샀다는 등 운운하는 것은 그 의도가 의심스러운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외래교수에게 강의의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인데 이를 간과한채 마치 외래교수가 큰 잘못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낸 보도에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며 "이번 보도는 의협뿐 아니라 병협에서도 적극 나서도록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병원 외과 외래교수 또한 "아침부터 동료 의사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았다"며 "정확한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매번 의료계를 비난하고 나서는 MBC의 의도를 알고 싶다"고 주장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