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병협이 실시하는 병원표준화심사에 약사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병원들의 약제업무 적정성을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병협과 병원약사회는 양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63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병원 약제부서의 현안 문제점 및 개선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의료기관내 근무하는 약사 인력난 및 조제료를 비롯 약제수가, 병원표준화심사중 약제부문에 관한 사항 등이었다고 병원약사회측은 밝혔다.
특히 약사회측은 병원표준화심사에 약사가 심사위원으로 포함돼야 약제업무의 적정성 평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 병협으로부터 내년부터는 표준화심사에 약사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양 협회는 병원약사들의 제반문제에 공감하며, 이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병협 김철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약사회측에 병협 법정단체화 성사를 위해 협조해 준 데 대한 감사와 앞으로 더 자주만나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와 노력들을 경주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협에서 김철수 부회장을 비롯 백성길 정책이사, 오석준 표준화수련이사, 성익제 사무총장, 이숙자 총무차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병원약사회측에서는 최진석 회장을 비롯 손인자 수석부회장, 박경호 총무이사, 이병구 교육이사, 이광섭 보험이사, 이대윤 중소병원이사, 손현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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