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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도 개원 소폭 증가…非보험과 감소
[ 2003년 06월 24일 02시 17분 ]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의 개원 병의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의료기관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 www.plusclinic.com)에 따르면 올 1/4분기 서울 병의원 개원 비율은 4.70%로 지난해 4/4분기 3.74%에 비해 소폭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이 시기에 개원한 564개의 병의원 중 가장 많은 수를 나타낸 구는 중구로 총 개원의중 약 15.25%를 차지했으며 그 뒤가 강남구(13.30%), 강동구(8.33%)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위 지역들의 공통점은 대규모 아파트가 존재하거나 아파트 입주가 임박 또는 입주중인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대한 개원의들의 선호도는 여전히 높았다.

하지만 비보험과인 비뇨기과,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의 개원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2003년 1/4분기 총 개원의 대비 약 7.62%를 차지, 전 분기인 2002년 4/4분기의 7.90%보다 감소추세에 접어들었다.

이는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과목별 특성상 지속되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비보험과 개원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자료실]2003년 1분기 개원가 분석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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