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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하이캄틴', 난소·복막암환자에 효과
[ 2003년 07월 01일 00시 54분 ]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재발성 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하이캄틴(성분명 염산 토포테칸)[사진]이 난소암이나 복막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개선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하이캄틴의 주 1회 요법은 재발된 난소암 또는 복막암 환자들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美 웨인주립의과대학 로버트 모리스 박사는 "토포테칸 주 1회 요법은 5일간 매일 투여하는 표준 요법에 비해 감염, 무기력 그리고 이상반응에 대한 위험성을 감소시키면서 환자들에게는 편리함을 줬다"고 말했다.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II상 시험 예비 데이터에 의하면 주1회 용량으로 정맥 투여된 하이캄틴은 재발된 난소암과 복막 부분에서 생긴 재발된 암 두 가지 모두에 대해 종양증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리스 박사는 "이 연구는 토포테칸으로 치료 후 첫 재평가에서 반 이상의 환자들이 안정된 병적 상태를 가졌다는 것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하이캄틴은 현재 미FDA로부터 재발된 환자들의 전이성 난소암 치료에 21일 주기로 연속 5일 동안 정맥 주사해 사용하는 것으로 승인 받았다.

국내에서는 1997년 7월 전이성 난소암의 치료 및 1차 화학요법에 실패한 재발성 소세포폐암 치료의 적응증으로 허가를 취득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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