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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국민에게 다가서는 기관으로 탈바꿈"
[ 2003년 07월 02일 00시 49분 ]
"밖으로는 국민에게 적극 다가서는 공단을, 안으로는 이 땅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보람 있고, 화목한 직장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는 오늘(2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가진 공단 이성재 신임 이사장[사진]의 취임일성이다.

이성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에게 지난 기억들은 이 땅에 참된 건강보험을 이룩해 보고자 하는 충정이었다"라며 "이를위한 방법의 차이가 반목이나 차별을 가져올 수는 없고, 다만 새로운 우리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참여정부는 기존의 낡은 사고의 틀을 깨고 진정한 민주시대를 열고자 하는 열망과 의지를 갖고 있다"라며 "공단도 기존의 낡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참다운 민주건강복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과 정열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이사장은 1일 개최된 공단 창립 3주년 기념사에서도 "국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건강관리체계구축 등 국민위주, 가입자 중심의 서비스 공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쇄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위해 공단 전 임직원의 단합이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이제 과거의 모든 이견과 감정을 벗어 던지고 참여와 협력, 화합의 정신으로 새로운 공단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성재 신임 이사장은 경희대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제26회 출신으로 15대 국회의원과 한국마사회 감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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