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라크 난민에 대한 의료 및 방역활동을 펼치기 위한 의료지원단 5진이 오는 1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라크 구호활동은 글로벌케어와 공동으로 진행중이며, 5진 의료단은 의사 5명, 간호사 6명, 한의사 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상훈 단장을 필두로 한 이번 의료단은 요르단 암만을 거쳐 이라크 사드리시티(舊 사담시티)에서 26일까지 보름간 이라크 난민지역 현지 병원과 함께 의료 및 방역소독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출국에 앞서 이상훈 단장은 "폭탄, 굶주림, 질병에 시달리는 이라크사람들은 누구보다 구호손길이 절실할 때"라며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구호활동으로 이라크 난민의 생존과 건강, 안전욕구 해결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진부터 4진까지 총 82명이 파견된 의료지원단은 40∼50도가 넘는 더위와 열악한 진료환경 속에서 하루 300여명 이상의 주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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