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노사가 작년에 이어 올 임단협 교섭도 진통을 겪고 있다.
11일 의료원에 따르면 노사는 오늘 오후 13차 교섭을 갖고 노사화합안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다루게 된다.
현재 노조는 징계자 복직, 벌금문제 해결, 인사상 불이익 철회 등을 쟁점사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병원측은 노조의 요구안에 '절대불가' 방침을 고수, 오늘 교섭 역시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노조측에서 이달 말까지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파업 등 강경 대응에 임할 것으로 알려져 "작년의 악몽이 재현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