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뇌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협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뇌신경센터(센터장 김현집)를 열었다.
센터는 최근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원내외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신경센터 개소식을 갖고 협진에 들어갔다.
병원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치매, 뇌졸중 등 뇌신경계 질환의 예방,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선진국은 전문 진료와 연구를 위해 신경계 질환을 통합해 신경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이런 추세에 맞춰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뇌신경재활 클리닉, 뇌졸중 클리닉, 척추 클리닉, 기억장애·치매 클리닉, 두통 클리닉, 경련성질환 클리닉,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클리닉, 어지럼증·안구운동장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진료과와 긴밀한 협진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현집 센터장은 "진료과 구분을 과감히 탈피하고 질환에 따른 클리닉을 중심으로 관련 의료진이 모두 참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 및 교육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