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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약 복용 가이드라인(1)
[ 2003년 07월 14일 09시 27분 ]
일반의약품이든 전문의약품이든 모든 약은 반드시 설명서를 읽은 후 복용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결국 이렇게 복용하면 병을 고치기 위한 약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12일 미국 CBS 방송은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의학전문기자 말리카 마샬 박사는 일반의약품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전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문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마샬 박사의 안전한 약 복용 지침서이다.


◆약 복용 중단 전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문의를 할 것

많은 사람들이 몸이 회복됐다고 생각하면 약 복용을 멈춘다.

의사가 처방한 복용량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따라서 복용을 중단하기 전에 의사에게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만약 약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다른 약을 처방해 달라고 해야한다.


◆반드시 물과 함께 복용할 것

약이 가장 안전하게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포도주스나 탄산음료 등과 같은 음료수는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다.

탄산가스와 뜨거운 음료수는 약의 코팅을 파괴시켜 약이 필요한 곳에 도달하기 전에 약효를 없애 버린다.


◆모든 전문의약품은 동일한 약국에서 구입할 것

모든 전문의약품을 동일한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치명적인 약 상호작용을 피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중 하나이다.

이 같은 방법은 약사가 한 사람의 전체 약 복용 이력을 파악할 수 있어 어떤 약을 처방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약사는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약과 새롭게 처방한 약이 맞지 않으면 대체 약을 처방할 수 있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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