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효군별 생산실적에서 해열, 진통, 소염제가 일반의약품목수 중 수위를 차지해 이들 약효군이 약국에서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협회가 15일 발표한 '2002 약효군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해열, 진통, 소염제군의 품목수는 전체 1576개 중 일반의약품이 1071개로 집계돼 타 품목수와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전문의약품 분야 최다 품목수를 차지한 약효군은 조직세포의 기관용의약품 중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으로 971개의 품목수가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약효군은 전년(8525억원)에 이어 2002년에도 8967억원의 생산실적을 보이며 이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해열, 진통, 소염제군은 전년(5691억원)대비 874억원이 증가한 6565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 2위를 고수했고, 기타의순환계용약군 역시 953억원 증가한 511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증가율면에서는 교미교취착색제군이 1662.63%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1위에 등극했고 기타의 조직세포와 치료 및 진단군이 1429.12%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50여개 약효군 중 55개군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 만족수위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구매제, 항독소 및 렙토스피라혈청류, 살충제군 등은 -100%의 증가율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자료실]2002년 약효군별 생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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