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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멀티 CT 심포지엄' 가져
[ 2003년 07월 15일 08시 38분 ]
건양대병원(원장 이영혁)이 최근 멀티 CT 관련 연구 활동과 임상적용의 활성화를 위해 '멀티(Multidetector) CT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양대 김지형 교수가 멀티 CT의 개요와 원리에 대해 발표했으며 연세대 김동익, 김시연, 김태훈 교수와 건양대 정동진, 황철목 교수가 멀티CT의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김지형 교수는 "여러 세대의 시스템을 거쳐 이제는 멀티 CT가 전산화단층촬영술의 주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연구 및 임상분야에의 적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지난해 말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16 Slice 방식의 멀티CT(MX8000 IDT ; Philips사)를 도입, 지속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임상적용을 해오고 있다.

16 Slice 멀티CT는 기존의 장비가 한번 촬영에 하나의 영상을 얻는 것에 비해 한번 촬영으로 16장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등 검사속도, 범위, 정밀도, 해상도 등이 기존 장비보다 최대 16배 증가된 것으로 초당 38개의 영상 구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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