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단 동양오리온스 소속 김병철, 박지현 선수가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백혈병 어린이와 소아환우들에게 '사랑의 덩크슛'을 날렸다.
15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두 선수는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윤하나(여, 14세)양을 위해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하고, 선수유니폼을 선물했다.[사진]
두 선수는 또 소아환아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사인회를 열고, 농구공과 유니폼 등을 선물했다.
박지현 선수는 "하나양이 병원생활을 하는 동안 많이 힘들겠지만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빨리 완쾌돼 오빠가 시합하는 날 경기장에 와서 신나게 응원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하나 양은 지난해 말부터 백혈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고혈압, 당뇨병, 폐렴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