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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이의신청률 '꼴찌'…무관심 원인
[ 2003년 07월 17일 11시 50분 ]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위원회는 최근 각 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갖고 '치과 병의원 이의 신청률 저조'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협은 회의에서 "2002년 요양기관별 종별 이의 신청현황 결과 치과병·의원이 0.5%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며 "이는 회원들의 무관심을 방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요양기관 종별 이의신청 현황은 ▲종합병원 10.0% ▲병원 4.3% ▲의원 1.6% ▲보건기관 11.8% ▲한방병·의원 1.0% ▲약국 1.6% ▲치과 병의원 0.5% 순이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2001년도 치과 병의원 이의 신청률 1.5%에 비해 더욱 낮아진 수치다.

이에 조기영 이사는 "회원의 권리인 이의 신청에 대한 건수를 높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양정강 심평원 상근심사위원도 "이의 신청은 처음 시도가 어려우나 계속 이의를 제기하다 보면 어려움 없이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 이의신청을 하기전에 주변에 보험기준을 잘 아는 치과의사와 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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