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용량 아스피린, ACE저해제 환자에 부정적
[ 2003년 07월 18일 23시 23분 ]
고용량 아스피린이 ACE저해제로 치료받는 울혈성 심부전(CHF)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근호에 보고했다.

이 연구팀은 울혈성 심부전으로 진단된 후 ACE저해제로 치료받은 344명의 환자에 대한 예후를 평가, 이같이 밝혔다.

대상자들은 연령이 70세 이하로 ACE저해제나 아스피린에 대한 어떤 금기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ACE저해제 단독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35명이었고, 45명은 160 mg 이하의 용량으로 매일 아스피린을 병용했으며, 나머지 64명은 325 mg 이상의 용량으로 아스피린을 함께 투여했다.

추적조사 기간은 평균 37.6개월로 최고 10년까지 이루어졌는데, 그 사이에 134명이 사망했다.

사망률은 ACE저해제 단독 그룹에서 36%였고, 아스피린 저용량 그룹에서 33%였으며, 고용량 그룹에서는 55%였다. 따라서 고용량 아스피린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생존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p = 0.009). 그러나 저용량 아스피린은 사망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치료법, 심장병 원인, 연령, 흡연, 당뇨병 등의 인자들을 보정한 후에도 그러한 상관성은 여전히 유효했으며, 그 위험비(hazard ratio)가 1.03이었다(p = 0.01).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에 대해 아스피린이 ACE저해제의 아이코사노이드 매개성 활성(eicosanoid-mediated activities)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러한 활성에는 ▲전신 및 신장 순환에서 혈관 긴장도의 조절 ▲저나트륨혈증과 좌심실부전, 리모델링의 예방 ▲신경내분비 작용의 조절 ▲폐포모세혈관막을 통한 호흡가스 전달의 촉진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 Arch Intern Med 2003;163:1574-1579>
김정민기자 jm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