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등 대전·충청지역 종합병원의 감염성 폐기물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올 상반기 관내 종합병원의 감염성 폐기물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건양대병원과 충북대병원, 청주성모병원, 지방공사천안의료원, 대전보훈병원 등 5개 병원이 감염성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5개 병원 중 충북대병원과 청주성모병원, 천안의료원 등 3개 병원은 감염성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을 혼합 보관해오다 적발돼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또 대전보훈병원은 전용용기 미사용으로 300만원의 과태료가, 건양대병원은 감염성폐기물 보관기관을 초과해 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조치를 받았다.
이들 병원 외에도 올 들어 대전·충청지역 23개 종합병원중 총 10곳에서 감염성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