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21일 별관 착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에 총 196병상을 갖추게 되는 이번 증축공사가 완공되면, 병원은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재도악하게 된다.
또 350여억원이 투자돼는 이번 증축공사는 오는 2005년6월 완공될 예정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 별관에는 척추센터, 유방암센터, 치과센터, 안이비인후과센터, 종합건강진단센터 등이 들어서며 기능에 맞게 통합 운영된다.
특히 별관에는 1층에서부터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는 등 환자들이 최소의 이동으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4층~6층에는 옥상 잔디공원을 조성해 환자들의 쉼터로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별관 건립을 통해 특화 전문분야 육성은 물론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강남지역 의료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김우식 연세대 총장, 강진경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이승호 연세의대 동창회장, 김광문 영동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 교직원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