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개원의 10명중 6명 "어쩔수 없이 개원'
[ 2003년 07월 24일 07시 21분 ]
최근 개원하는 의사 10명중 6명은 의사인력이 대량으로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별다른 탈출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개원하는 '밀려나기식 개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문을 닫고 있는 동네의원들은 약 80%가 다름아닌 '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상 문제로 폐업하는 비율이 지난 2001년에는 약 32.8%에 불과했으나, 최근 82%로 급증하면서 개원 경영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4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에 따르면 지난 9일∼23일까지 의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폐업사유 조사의 경우 총 119명이 응답한 가운데 '경영상의 문제'로 폐원한 의원이 98명으로 비율로는 82%를 차지했다.

이는 의협이 지난 2001년 서울에 소재한 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당시의 결과인 32.8%보다 무려 50%P 늘어난 것이다.

이에대해 대개협은 "이 결과는 현재 개원경영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했다.

이밖의 폐원 사유로는 ▲이전·집단개원·취업 등으로 인한 폐원이 12.6%(15명) ▲건강등 일신상의 문제가 1.7% ▲기타 3.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원 사유조사에는 총 171명이 참여해 ▷개원을 늦추면 개원환경이 더 나빠질 것 같아서 ▷달리 취직할 곳이 없어서 등 '어쩔수 없이 개원'하는 비율이 61.9%(106명)로 나타났다.

또 일각에서 주장하듯 ▷개원의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이에대한 기대감 때문에 개원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중 14%(24명)에 불과했다.

이밖에 독자 운영 또는 더 나은 진료를 위해 개원한다고 응답한 사람도 31명(18.1%)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대개협측은 "현재의 개원추세는 대량으로 배출되는 의사들이 별다른 탈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밀려나기식 개원'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