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추진중인 의료기기 재단법인 설립이 사업단장 선발이 완료됨으로써 급물살을 타게 됐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까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사업단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4명의 지원자중 민간 전문가인 안우희(前 한국전기연구원장)씨가 원장으로 선발됐다.
사업단장에 선발된 안우희씨<사진>는 지난 6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전기연구소 소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사업단장 모집이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원주시는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비롯해 대학교수, 산자부 및 원주시 공무원 등 총 1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 내달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신설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2006년까지 산자부로부터 총 167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산·학·연·관 협조체계를 구축,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기업유치,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일단 올해 1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교육센터내 장비구축과 벤처센터 설립 추진 작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