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증 등 주요 성인병 환자가 매년 증가추세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0년부터 3년간 병원 입원환자를 조사한 결과, 전체 11만6541명중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가 총 1만5339명으로 나타나 13.6%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성인병 환자수의 연도별 추이는 지난 2000년 3181명에서, 2001년 4423명, 2002년 4966명, 그리고 올해는 지난 6월말 현재 2769명을 기록,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기록했다.
특히 44세 이하 연령의 성인병 환자가 전체 성인병 환자의 15%를 차지, 조기화 경향도 나타났다.
이처럼 44세 이하 연령대의 성인병 환자수는 지난 2000년에 536명을 기록했으나, 2001년에는 658명, 그리고 2002년에는 777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대해 병원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 및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의 요인이 가장 크다"라며 "이러한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지방식, 고칼로리식, 흡연, 음주 등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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