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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 아이디어 부서사진 전시회 '인기'
[ 2003년 08월 03일 09시 10분 ]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최근 가진 '부서 사진 콘테스트'가 다양하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3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부서의 단합과 각 부서의 역동적인 모습을 소개하고자 지난해 사진 콘테스트를 처음 실시했으며 일부 직원들의 인사 이동에 따른 사진 개선이 필요해 올해도 부서 사진전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6월30일부터 지난 7월19일까지 각 부서 사진과 디자인 컨셉을 접수받았으며 공모기간 내에 기준에 맞게 접수된 34개 부서에 대한 사진을 제작하고 병원 모아센터 로비에 전시했다.

공모에는 ▲I ♡ U ( I LOVE YOU)를 모든 부서원이 몸으로 표현한 수술실 ▲부서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e' 마크를 부서 내와 부서 직원에게 붙인 의료정보개발팀[사진]▲천정에 매달린 굴비를 쳐다보며 근검절약하고 낭비와 무절제를 단호히 응징하는 경리과▲부서내 직원들을 비슷하게 생긴 만화주인공에 합성한 내분비 내과 등 다양한 아이디어 사진이 전시됐다.

병원은 전시 기간동안 심사를 진행,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부서와 우수 부서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후에는 이 사진들을 각 부서 내에 게시해 부서를 소개하는 특색있는 안내물과 홍보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병원측은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했거나 미제출한 부서에 대해서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각 부서 사진을 제작·배포해 병원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부서로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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