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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평균 1곳·약국 5곳 의약분업 위반
[ 2003년 08월 04일 04시 18분 ]
올 상반기 전국 병의원 및 약국중 의약분업을 위반한 요양기관이 총 43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4일 발표한 '2003 의약분업위반행위 단속실적'에 따르면 약국이 11647개중 359개 업소, 병의원은 7772개중 79개 업소 등 총 438개 기관이 의약분업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병원 및 의원 등 의료기관 7772개 기관을 방문 조사한 결과, 위반업소는 79개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18개 의료기관이 적발돼 가장 많았고, 경기도와 경남이 각각 15곳, 12곳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반면 충남과 강원, 광주지역은 적발건수가 아예 없었으며 경북과 전남, 제주 등이 1곳으로 극히 미미했다.

특히 서울은 2083개의 업소중 겨우 4곳이 적발돼 의료기관들이 대체적으로 의약분업에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내용으로는 적발건수 79건 중 10곳이 원내조제를 했으며 기타행위가 69개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적발 4건 모두 원내조제였다.

행정처분내용을 보면 고발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격정지, 영업정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료실]2003 의약분업위반행위 단속실적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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