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전문요양기관중 건강보험 심사결정 기준으로 1위 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고, 이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지난해 진료비 삭감액은 28억여원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중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네 번째를 기록했다.
5일 국회및 심평원에 따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중 지난해 의료급여를 제외한 총 건강보험 진료비(심사결정액)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고, 서울대병원의 경우 삭감액 기준으로 3차기관중 4위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의 지난해 총 진료비 청구액은 2291억9000여만원으로 이 가운데 약 47억5400만원이 삭감, 총 2244억4000여만원의 심사결정액이 나와 전체 요양기관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곳은 서울대병원으로 작년 총 1725억6500만원을 청구해 28억1100만원이 삭감되고, 1697억5400만원이 결정됐다.
3위는 세브란스병원으로 지난해 병원의 총 진료비 청구액은 1670억9800여만원, 삭감액은 36억5500만원, 총 지급액은 1634억4300만원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 총 1631억7700만원을 청구해 32억원이 삭감되고 총 1699억7100만원이 결정되면서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총 진료비 지급 순위에서는 서울대병원보다 떨어졌지만, 삭감액 기준으로는 서울아산병원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전남대병원의 심사결정액이 846억60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하면서 지방대병원중 유일하게 'TOP 5'안에 들었다.
이어 강남성모병원 837억(6위), 길병원 777억(7위), 아주대병원 769억(8위), 경북대병원 743억(9위), 가톨릭성모병원 677억(10위) 등을 기록했다.
[자료실]2002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상위 30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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