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국인 해외 원정진료비 年 1兆원 달해"
[ 2003년 08월 12일 03시 40분 ]
내국인이 1년간 해외에서 원정진료비로 지출하는 금액이 약 1조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역협회 송권호 연구위원은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하는 보건산업기술동향(여름호)에 기고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내 의료시장 개방'이란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 위원은 "국내에서 치료가 어려운 불치병을 치료받기 위해 부유층들이 외국의 유명병원에 가서 지출하는 비용의 연간규모는 약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 위원은 "경제자유구역 내에 설립되는 외국의 병원과 약국의 고객들을 외국인으로만 제한하면, 외국병원과 약국 설립자들은 적자를 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고객확보도 어렵다고 보고 한국내 병원 및 약국 설립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기업들의 CEO와 간부들은 한국의 경제자유구역 취지는 좋으나, 경제자유구역에서 허용되는 모든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서도 허용돼야만 외국인의 거주여건이 홍콩이나 싱가포르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개방, 협력, 선의의 경쟁은 세계화 시대에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특정집단의 강력한 집단행동으로 일시적으로 대세의 흐름을 정지시킬 수는 있어도 영원히 정지시킬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송권호 연구위원은 "개방을 거부하기 보다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의료서비스 소비자의 입장에서 국내 의료서비스 개방문제를 주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