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감염성 폐기물 처리업체 약 30%가 법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인지방환경청은 11일 올해 상반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감염성 폐기물 배출처리업체 8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곳에서 29건의 법규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사례로는 감염성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한 것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집운반기준 위반이 6건, 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이 5건이었다.
환경청은 이들 위반업체 가운데 7곳을 고발하고, 4곳 영업정지처분을 내렸고, 1억5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