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은 최근 소아병동에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병원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부르는 병원'을 주제로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SK텔레콤 자원봉사단 '써니(Sunny)'회원 30여명이 참가해 풍선장식을 비롯해 책 읽어주기, 장난감놀이, 만화캐릭터와 즉석사진촬영, 마술, 코믹차력, 우비삼남매,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개그맨 박수홍씨<사진>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병실을 돌며 어린환자들을 위로하고 사인과 기념촬영을 했다.
폐렴으로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최희준(6세, 남)군은 "평소 좋아하던 박수홍 아저씨와 사진도 찍고 싸인도 직접 받아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박수홍씨 역시 "어린이들이 너무 가엽고 하루빨리 병이 나았으면 좋겠다"며 좀 더 일찍 찾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SK텔레콤 자원봉사단 '써니'는 지난 4일에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행복을 부르는 병원'을 주제로 위문행사를 가진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