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경기도병원협회등 민간단체와 펼친 이라크 의료지원사업이 '인술'의 꽃을 활짝 피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월21일부터 7월26일까지 3개월간 실시된 이라크 난민지역 긴급 의료지원사업 추진 결과, 이라크 현지인 1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진료과별 진료인원은 내과 3158명, 외과 1626명, 소아과 1979명 등이며, 의료진별 진료인원은 1진에서 1400명, 2진 1366명, 3진 3200명, 4진 2731명, 5진 1369명이다.
이 기간 중 5진으로 편성돼 단계적으로 교대근무를 한 의료진 수는 총 110명이며, 의사 26명, 한의사 4명, 약사 5명, 간호사 28명 등이 참여했다.
파견된 의료진은 글로벌케어에서 63%인 69명이, 경기도에서 37%인 41명을 파견했다.
도는 "경기도병원협회를 비롯해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관련 단체의 이라크 난민 긴급의료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원활한 의료인력 확보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