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은 지난 4월 전자상거래 컨소시엄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사업의 성공적수행을 위한 전자상거래 컨소시엄 개소식을 21일 개최했다.
병협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물품분류표준화사업 보완 및 확대를 위해 12개 병원과 5개 MP(IT)사업자, 12개 공급사,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 및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로 구성된 의료용구업종 컨소시엄을 구성, 금년도 산업자원부 시범사업에 신청해 지난 4월17일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산자부가 4년간 추진중인 기업간 네트웍 구축 지원사업은 업종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으로써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및 동사업의 결과물을 관련 업종에 확산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의약품을 제외한 의료용구(의료기기, 의료용품, 진료재료 등)를 표준화 물품대상으로 한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병협은 1차년도에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정보전략계획) 수립, 물품분류 및 DB 구축, 전자카탈로그 구축, 교육 사업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2차년도에는 물품 DB 확대, 업무 및 문서표준화, 시범시스템 개발, 협업체계 구축, 글로벌 연계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지원 사업중 보건복지부의 의약품유통정보화사업(KOPAMS)과 중복 이유로 제외됐던 의약품에 대한 표준화사업도 동사업 종료후 복지부 및 관련 단체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병협은 밝혔다.
병협 컨소시엄 관계자는 "구매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한 최신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향후 협회 컨소시엄의 추가 참여 모집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부문의 물품표준화를 전의료계가 공동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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