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남대병원(이하 화순병원)이 내년 3월경 50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문을 열게 된다.
화순병원 개원준비단(단장·강형근 교수)은 최근 개원준비위원회를 열고 진료부 조직 및 공간 재배치안을 결정한데 이어 관리회의에서 최종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후속 조치 작업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개원준비단에 따르면 화순병원은 지하 1층·지상 7층에 총 505병상 규모로, 암센터를 비롯해 농어민건강증진센터, 치매·퇴행성뇌질환센터, 관절센터, 재활센터 등 5개 전문진료센터와 26개 외래 진료과로 구성된다.
개원준비단은 이미 진료부 등 공간 재배치안을 확정한 데 이어 샘플병동도 최근 준비작업이 끝나 이달 초부터 직원들에게 공개됐다.
현재 확정된 병원공간 배치도를 보면 지하 1층에 재활의학과 치료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 내과, 안과, 소아암(소아과), 혈액종양, 근골격계암 및 관절센터(정형외과), 치매·퇴행성뇌질환센터(정신과, 신경과), 치과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지상 2층에는 위장관암, 비뇨기암 등 암센터와 관련된 진료과와 농어민건강증진센터, 특수검사실 등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