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4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英, 일반의사들 항우울제 과다 처방 경향
[ 2003년 08월 26일 11시 12분 ]
영국의 일반의(GP)에 의한 항우울제 처방이 1975년부터 1998년 사이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 연간 2,34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Drug and Therapeutics Bulletin 최신호에 게재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항우울제의 광범위한 사용을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아직 없다.

이처럼 항우울제 처방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우울증에 대한 인식도의 제고 ▲증상 해결 후 환자는 최소 4-6개월간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장하는 지침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에 대한 제약사의 판촉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일반의를 찾는 대다수의 우울증 환자는 대부분의 임상시험에서 이용되는 주요 우울장애 기준에 미달되는 우울 증상들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결국 경증 우울증 치료의 이점을 입증하는 믿을만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저널의 편집자인 조 콜리어 교수는 "영국의 일반 진료에서 경증 우울증으로 분류된 환자에게 항우울제를 조기에 루틴하게 사용하는 것이 실제적인 이점이 있는가에 관한 의문이 진지하게 제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비자협회(Consumers' Association)가 발행하는 독자적인 리뷰 저널인 Drug and Therapeutics Bulletin은 "일반 진료에서 관찰되는 많은 우울증 환자의 경우 관망하는 자세가 좋을 것 같다. 항우울제의 즉각적인 처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권고했다.

또 "그러나 일반의들은 즉각 개입해야 하는 주요 우울장애를 걸러내기 위해 신중하게 병력 청취를 할 필요가 있으며, 증상이 악화되거나 만성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확인하고 치료하기 위해 경증 환자를 추적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고: Drug Ther Bull 2003;41:60-64>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