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총장-오창선 신부)가 최근 12일간 우즈베키스탄 사랑의 의술을 펼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국제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와 부하라, 우르겐치 등 의료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이번 해외봉사에는 의료봉사활동인원 22명(의료진 8명, 의대 10명 및 간호대 4명의 학생)과 사회봉사활동인원 24명(교직원 3명, 성신교정 4명 및 성심교정 17명의 학생), 신문기자 1명 등 교수, 교직원, 학생 포함 총 47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사마르칸트 1천명, 우르겐치 2천명 등 총 3천여명의 지역 주민에게 무료 진료와 함께 혈액, 소변, 심전도, 초음파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단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공연과 바디 페인팅 및 디지털카메라로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의 문화 이벤트도 실시해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봉사단은 "현지에서의 무료진료에 대한 반응이 매우 높아 매일 많은 수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 안타까움을 전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대 및 간호대 학생들이 직접 진료현장을 담당한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때부터 고귀한 봉사의 뜻을 헤아리고 소중한 교육적 경험을 얻게 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료봉사 기간 중 의과대학장 옥인영 교수와 교무부처장 조양혁 교수, 성심교정 학생처장 안병태 교수 등이 현지를 방문, 봉사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