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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소염진통제 '아세클로페낙' 특허
[ 2003년 08월 28일 01시 27분 ]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소염진통제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의 제조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아세클로페낙의 가용화 및 이를 이용한 연질캅셀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가용화가 어려운 아세클로페낙을 폴리에칠렌글리콜, 트윈, 글리세린 등의 혼합물에 완전히 용해시킴으로써 액체상태의 제제를 제조 가능케 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세클로페낙은 현재 정제 형태로 개발, 시판되고 있으나 정제 형태는 경구 투여시 우선적으로 붕해가 이뤄져야하고 부형제 등과 혼합된 약물이 소화액이나 체액에 용해돼야만 흡수되는 여러 단계의 공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액상제제나 연질캅셀등과 같이 이미 용해되어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 비해 그 효과 발현시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특허가 아세클로페낙을 액체상태의 연질캅셀로 제조함으로써 복용시 정제에 비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효과도 빨리 나타나게 한 것"이라고 전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92개국에 해외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완료한 신제품 클란자 연질캅셀을 가을경 출시,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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