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송도, 영종도, 청라지구 등이 경제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인천시가 외국계기업과 의료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내달 3일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차원에서 영국, 프랑스 등 43개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국내에 상주하는 각국 주한대사 86명에게 초청장을 발송, 이 중 43개국 대사가 참가의사를 피력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송도신도시, 영종도, 청라지구등 3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학적 이점과 외국대학(의대분교)·외국병원 투자여건 및 설립시 혜택 등을 설명하고 현장 견학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개인의 대사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고, 외국투자자들은 대사관을 경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들을 상대로한 홍보는 그 효과가 크기에 투자유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이번 설명회에서 각국 대사들을 대상으로 경제특구내 외국계기업의 투자 설명을 통해 적극적인 국내 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시에 설립의사를 밝힌 외국계 병원은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 및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D앤더슨 암센터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