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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심혈관계질환 대규모 임상연구 후원
[ 2003년 09월 08일 02시 50분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선진국에서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심혈관계질환의 전세계적인 대규모 약물 임상시험을 공동 후원한다.

이번 '온타겟(ONTARGET)' 임상시험 프로그램에는 프리토(성분명 텔미사르탄)[사진]가 뇌졸중, 심장 발작, 심부전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지 연구될 예정이다.

전세계 700개 연구기관에서 2만9천 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온타겟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은 올 5월 완료됐으며, 이는 예정보다 7개월 앞당겨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 400명이 등록했으며 서울대 병원과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포함한 10개 병원이 이번 임상연구에 참여한다.

온타겟 임상을 주관하는 피터 슬레이트 교수는 "이번 임상은 심혈관계의 위험성을 낮추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줌으로써 심혈관계 보호 연구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K 로손 매카트니 부사장은 "온타겟 임상은 가장 포괄적인 임상연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전세계 수백만 명의 심혈관계질환 환자들에게 치료의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타겟 임상을 후원하는 GSK는 아반디아, 박사르, 프리토, 니퀴틴 등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된 여러 약물을 보유하고 있다.

GSK는 심혈관계 약물의 혁신을 후원하기 위해 최첨단 심혈관 연구를 육성하고 새로운 과학자들의 지도력 고양에 힘쓰는 '심혈관계질환 연구 및 교육재단http://www.cvfoundation.org)'을 설립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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