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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머크·대웅 당뇨치료제 공동 심포지엄
[ 2003년 09월 15일 02시 26분 ]
독일 머크社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오는 26일 힐튼호텔에서 '신개념 경구 당뇨치료제(복합제)'를 주제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머크의 경구 당뇨병치료제 글루코반스와 글루리아드의 공동 발매를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가톨릭의대 강성구 교수와 성균관의대 김광원 교수를 좌장으로 '임상시 병용 투여에 대한 고찰' '제2형 당뇨 치료에서 글루코반스의 임상 경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글루코반스/글루리아드는 독일 머크사가 개발, 2000년 8월 미국에서 발매한 메트포민과 글리벤클라미드의 복합제로 머크의 하이테크 R&D가 도입돼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미세화한 4가지의 글리벤클라미드의 입자를 메트포르민내에 균일하게 분포시켜 기존 글리벤클라미드에 비해 흡수가 빠르며 저용량으로 식후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또 공복시 고인슐린 혈증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글루코반스/글루리아드는 발매 후 2년 동안 미국에서 800만명이 넘는 환자에 단독 처방됐으며 2001년 9월 치아졸리딘디온(TZD)과의 병용이 승인돼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머크와 대웅제약이 글루코반스와 글루리아드라는 상품명으로 11월부터 공동 판매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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