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 노조가 1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 병원 노사는 지난 6월초부터 ▲조합활동 보장(유니온샵, 부당노동행위 근절, 조합원 하루교육 8시간 확보, 전임자 2명 확보) ▲연봉제 폐지 ▲임금인상 ▲적정인력 확보(방사선과 인력충원, 부서별 적정인력 노사 합의 하에 책정) 등의 핵심 요구안을 놓고 3개 이상 임단협 협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핵심 요구안을 놓고 노사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오늘(18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측은 "지난 해 체결한 단체협약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던 병원은 이번 임단협 교섭에서 경조사비 삭감, 식비 인상 등을 비롯해 협정근무자, 복무규율과 같이 조합활동을 저해하는 신설조항을 제시하는 등 현 단협 보다 후퇴한 개악안을 제출해 교섭을 난항으로 이끌어왔다"고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