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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 투명화 18일 본격 논의
[ 2003년 09월 18일 01시 00분 ]
복지부가 의약품거래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족한 '의약품유통투명화기획단'(단장 보건정책국장)이 오는 18일 본격 항해를 위한 닻을 올린다.
18일 복지부 관계자는 의약단체,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 내외로 구성된 의약품유통투명화기획단이 오는 18일 첫 회의를 통해 운영방침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 첫 회의에는 의약품 유통제도 개선과 함께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침체된 헬프라인 회생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의약품 유통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도개선 방안 및 의약품 유통시스템 활용방안, 의약품 산업 육성 및 유통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게 된다.
그는 "이번 회의는 기획단의 향후 기본 항로를 설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과제설정 등 전반적인 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의약품 유통의 불법사항 등을 적발, 단속하기 보다는 제도개선을 통해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기획단은 9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실적 검토를 통해 지속여부 및 활동영역 등을 다시 정하게 된다.
한편 의약품 기획단 위원위촉 대상은 다음과 같다.
△김대업 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이사 △심한섭 다국적제약산업협의회 부회장 △이한우 의약품도매협회 부회장 △박훈 의약품수출입협회 전무이사 △공재근 진흥원 지식정보사업단장 △강암구 건보공단 업무이사 △한오석 심평원 평가이사 △문형남 숙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 △조영환 아산병원 약제부장 △이숙향 숙대 약대교수 △방성호 삼성SDS 의약품정보센터장 및 복지부 관계자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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