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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약제사회 "의약분업 환자만족도 높여"
[ 2003년 09월 17일 16시 55분 ]
의약분업이 병원과 약국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환자에게 불만스러운 제도가 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약제사회는 최근 의약분업을 환자의 시점에서 평가하기 위해 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원외처방전과 원내처방전의 비교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약제사회는 "원외처방이 환자만족도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등 분업의 의의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번 조사결과는 10월에 개최될 일본약제사회 학술집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원외처방을 받은 환자의 대부분은 원내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원외처방을 선호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에서 약사에 대한 평가가 높아짐에 따라 분업에 대한 평가도 올라가는 경향이 확인됐다.
한편, 단골약국을 결정하는 기준은 약국의 설비보다는 약사의 응대태도를 꼽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약사의 친절이나 충실한 복약 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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