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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방과 명칭 '영상진료의학과' 32% 1위
[ 2003년 09월 19일 01시 29분 ]
진단방사선과 의사들은 과 명칭 개명과 관련, 영상진료의학과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방사선의학회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과명칭 선호도에 대한 사이버투표를 실시한 결과, 200명(32.21%)의 학회 회원들이 영상진료의학과로 개명하는 것이 좋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최종 집계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회 회원 총 621명이 참여했으며 개명과 명칭으로는 ▲내비침과▲영상과중재학과▲영상내과▲영상의학과▲영상진단의학과▲영상진단중재내과▲영상진단중재의학과▲영상진단치료과▲영상진료과▲영상진료의학과▲영상진찰과▲중재영상학과▲진단중재내과▲진단중재방사선과▲진단중재의학과▲치료영상의학과 등이었다.

영상진료의학과에 이어 영상의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31.08%(193명)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영상진료과가 18.84%(117명)의 선호도를 보였다.

그 뒤를 영상진단의학과(9.18%:57명)와 영상진단중재의학과(3.22%:20명), 영상진단치료과(2.9%:18명) 및 영상내과(1.77%:11명) 등이 잇고 있었다.

그 외 소수 의견으로는 진단중재내과(0.48%:3명)와 내비침과, 영상진찰과 등이 각각 0.16%(1명)로 답변했다.

학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9일(오늘) 서울대병원서 전국 각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회의를 갖고 경과 및 타학회 동향보고와 개명의 장단점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학회측은 "이번 사이버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회원들의 의견수렴이라는 차원에서 과 개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학회는 다음달까지 투표자 자격확정과 투표용지 발송 과정을 거쳐 10월31일 '개명 찬반'과 '명칭'에 대해 동시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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