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전문병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종우)이 최근 영등포노인대학(학장 정준탁)에서 '눈의 외상'을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사진]
19일 병원에 따르면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에서 연자로 나선 병원 류지한 교수는 눈과 관련한 다양한 외상들의 예방법과 치료,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류 교수는 외상의 종류를 이물(異物)에 의한 것, 화상, 안와골절, 전방출혈, 눈꺼풀 찢어짐 등으로 나누고 각각의 경우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을 소개했다.
류 교수에 따르면 이물에 의한 손상은 못, 밤가시 등으로 인한 것과 액체에 의한 것은 세척제, 휘발유, 기름, 살충제, 농약 등이 많은데 이러한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보호안경을 착용해 예방해 줘야 한다.
또한 일단 이물이 눈에 박힐 경우 무리하게 빼려고 하거나 비비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안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류 교수는 “이럴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수돗물로 씻어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나중에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등포노인대학은 영등포지역 50~70대 주민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안과 병원은 노인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월례 정기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