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인 산발성 CJD(크로이츠펠트 야콥병)가 유력시되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CJD는 산발성과 의인성, 가족성, 변종 등 4종류로 산발성 CJD가 발병사례의 85~90%를 차지하고 있으나 변종 CJD의 경우 국내에는 아직 발병 보고가 없는 상황이다.
보건원은 "지난 8일 서울대병원이 신고해온 산발성 CJD 환자를 정밀조사한 결과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CJD일 가능성은 낮고 산발성 CJD가 유력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원은 재확인을 위해 뇌척수액과 혈액, 소변 등 환자 가검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2주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CJD에 걸리면 기억력 저하, 감정장애, 시간.장소의 혼동, 편집증, 환각 등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다 1년 이내에 대부분 사망하게 되나 감염경로나 특별한 치료법이 아직 없는 실정이다. |